기호리의 유래

 

 

 

#기호리의 유래

#마니산 #어류산 #국사봉 정기가 물을 만난 복된 터전 우리 기호리는 #지쟁이 #넘마 #태소 마을이 있다.

원래 연동현 서이면 이었으나 1914년 지쟁이와 남이면 태소를 합하여 #심천면 기호리라 하였고, 산자수명한 이곳 기호리에는 임란때 신라개국 대장부의 한 분이신 명활산 김산가이부장 한지부 문양공 장렬왕 배지 님이 시조이고 고려 개국공신 무열공 배현염님이 중시조이신 성산배씨 여길 여일 형제가 구강리에서 피거한 이래 병란때는 화의에 통분하여 의사가를 지어 민족혼을 일깨우신 사림의 사표 회봉공 배후탁 선생의 숨결이 어려있는 순박하고 인정 많은 지쟁이와 예조참판이신 밀양박씨 중예선생이 터를 잡은 산 좋고 물 맑은 태소 백천조씨 성손선생이 삶의 터전을 이룬 아늑하고 아담한 넘마 모두가 조상님들이 살았고 우리들이 살고 있고 우리의 사랑스런 후손들이 살아갈 영원한 복된 터전이다.

고려 공민왕께서 홍건적란때 몽진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우뚝 솟은 #어류산의 기백과 유유히 흐르는 금강물의 끈기는 충, 효, 인, 의, 예, 지, 신 을 말없이 가르치고 #회암사와#모의당은 이를 몸소 실천한 조상님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며 일찍이 #금호초등학교를 세워 이 고장의 어린 새싹들을 길렀으며 상부상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면면히 이어져와 오손도손 알흠답고 인심 좋은 우리 기호리

#기호리여 영원 하여라
#기호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