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리(길동,후곡,당재)의 유래
우리 마을은 하늘이 내린 길지(吉地), 먼 옛날 선조님들로 하여금 이땅에 터전을 잡고 오늘에 이르렀다. 마을은 산으로 병풍처럼 에워싸고 갓모봉 정상에는 통신 기지국이 마을 북서쪽 삼막골 깃대봉 정상은 일제 강점기 때 측량 기준점으로 사용하였으며 행태골 일원에는 농업용수 개발을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토질은 비옥하여 농사가 잘되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서 과일은 육질이 좋고 당도 또한 풍부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길현리는 영동군 서북쪽에 위치하고 옥천군과경계를 이루며 당재, 뒷구리, 질가막골 세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적으로 길현 지탄산성을 경계로 신라 고려 때 상주관할 영동현이 조선 태종 13년에 충청 영동현 서서일면에서 1909년 영동군 서일면으로 1914년 행정구역..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