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근리(고당3리)의 유래
#날근리(고당3리)의 유래 우리 마을은 심천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동은 #심천리, 서는 #장동리, 남은 #하고당리 #옥계리, 북은 #구탄리에 접하여 있고 영동천 용산천 양산천이 합류한 큰 금강줄기가 삼면이 마을을 휘어 감싸고 굽이쳐 유유히 흐르는 산자수려한 곳이다. 1670년경에 단양이씨의 시조인 배환의 23세손인 진생께서 지금의 초강리에 거주하시다가 경관이 아름답고 아늑한 이곳에 감탄하여 이주,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 오고 있다. 재의 호를 노은(늙어서 숨어산다)이라 칭하고 동이름도 노은동이라 불렀다고 전해오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시근리로 변하여 불리던 중 시가 날로 변성되어 ‘#날근리’로 부르게 되었다. 단양 이씨가 집성촌을 이루었다가 100년전 인척관계로 인연이 맺..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