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리(노루골,차곡)의 유래
우리 마을은 압목으로 금강이 휘감아서 유유히 흐르고 산수가 수려한 양지바른 곳으로서 약 400여년 전에 전주 최씨 문성공의 12세 최각이 터를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본래 영동현 서일면 지역으로 노루가 많았으므로 #노루골이라 하였다. 1909년 영동군 서일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차곡리와 옥천군 이내면 내동 일부를 병합하여 #장동리라 하였다. 주민들은 예 조상의 높을 얼을 이어받아 충효가 충만하고 근면 성실한 자랑스러운 마을로 후손에게 계승하여 영원히 기리고자 이 비를 세우다. 1994년 8월. 장동리 주민일동 금강이 삼면을 감싸 흐르고 북으로는 #송이산, 동으로는 #가마봉이 병풍처럼 뻣고 서에는 산지당이 마을을 지켜 보살피고 있어 그 형상이 수레같아 #차곡 이라 불..
2020.08.07